'좋은아침'에서 세계적 암 권위자 김의신 박사가 배우 김수미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17일 월요일 SBS ‘좋은아침’에서는 암 권위자 김의신 박사가 전하는 ‘암에 대한 모든 것’이 방송된다.

김의신 박사는 ‘미국 의사들이 뽑은 최고의 의사’에 매년 이름을 올린 세계적인 명의이다. 그런 김 박사가 한국으로 귀국해, SBS 좋은아침 스튜디오를 찾았다. 동위원소를 이용한 암 진단법을 최초로 밝혀내 의학계에 큰 공을 세운 그가, 특별히 좋은아침을 찾은 이유는 무엇일까?

세계적으로 의학이 눈부신 발전을 거듭했지만, 아직도 암은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하는 질병이다. 암의 종류만 100여 가지가 넘고 한 사람이 2~3가지 암과 싸우기도 하는 현실 앞에서, 우리는 과연 암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일반적으로 ‘암 환자는 채식이 좋다’, ‘암치료에는 수술이 최선이다’ 등과 같은 정보는 우리에게 상식으로 알려져 있다. 과연 우리는 수 많은 정보 속에서 얼마나 정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지, 세계적 암 권위자 김의신 박사의 특강을 통해 점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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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히도, 완치 판정을 받은 암환자 중 상당수 이상이 재발을 겪고 있다. 과연 암에 완치란 없는 것일까? 암환자는 물론 건강한 사람도 기억해야 할 '암을 이기는 습관'은 무엇일까?

암을 받아들이는 태도에 있어 한국인과 미국인은 큰 차이가 있다. 그리고 그 태도의 차이가 암을 이기는 데에 큰 영향을 준다. 과연 암을 이기는 삶의 태도는 무엇일까?

사촌 동생 김수미가 준비한 특별한 식사

김의신 박사에겐 유명한 사촌 여동생이 있다. 바로 탤런트 김수미 씨이다. 맛깔나는 손맛으로 정평이 난 김수미가 사촌 오빠 김의신을 집으로 초대했다.

김수미는 꾸준한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비법으로 매일 먹는 ‘김수미표 밥상’을 꼽았다. 김의신 박사도 인정하는 영양 가득한 김수미표 밥상의 정체는 무엇일까? 김수미와 김의신 박사가 생각하는 항암에 좋은 밥상까지 공개된다.

세계적 암 권위자, 김의신 박사의 암 특강은 4월 17일 오전 9시 10분 SBS 좋은아침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