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KBS 1TV 나눔경영쇼 ‘사장님이 미쳤어요’에서는 신화철강이 소개됐다.

신화철강은 가공부터 유통까지 ‘철강 종합 백화점’이라는 획기적인 시도로 국내 철강계에 신선한 반향을 일으킨 기업이다.

이곳은 독특한 마케팅으로 포화상태였던 철강 시장을 과감히 뚫으며 IMF의 위기도 기회로 삼았다. 다채로운 변화와 도전에 당당히 맞선 ‘신화철강’의 에너지는 정현숙 ‘여자사장님’이 이끄는 ‘美친 문화’에서부터 시작됐다.

일일 비서로 신화철강을 방문한 개그맨 강성범은 “무섭게 퍼준다.”며, “신화철강 사장님 밑에서 일해보고 싶다.”고 찬사를 보냈다.

방송 캡처

‘신화철강’의 美친 사장님은 창업 당시, 여성 불모지였던 철강 시장에서 ‘여성 사장님’이라는 점을 무기로 삼아 끈질긴 도전 끝에 지금의 신화철강을 만들어냈다. ‘철강종합백화점’이라는 타이틀과 남다른 브랜드 이미지를 내세우며 철강시장에서 완벽히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했다.

힘든 위기가 있을 때마다 직원들 덕분에 극복할 수 있었다는 ‘신화철강’ 정현숙 사장은 풍요로운 문화생활 지원은 물론 직원 가족과 모임을 함께하는 등 ‘직원은 가족’이라는 경영철학을 제시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곳은 영화, 도서, 공연 등 장르 불문 사내 카페테리아에 알차게 구비된 각종 티켓으로 원한다면 언제든지 ‘무료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신화철강은 일한 만큼 쏟아지는 해외 포상 휴가는 물론, 전문 트레이너가 있는 회사 근처 피트니스 회원권도 ‘공짜로’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