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제 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에 그룹 구구단과 펜타곤, 크나큰, 가수 태진아, 이루가 참석을 예고, 음악 팬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음원 플랫폼’ 소리바다가 주최하는 ‘2017 제 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7 1st SORIBADA BEST K-MUSIC AWARDS, 이하 2017 SOBA)’는 11일 “구구단, 펜타곤, 크나큰, 태진아, 이루가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고 밝혔다.

구구단은 지난 2월 두 번째 미니앨범 ‘액트.2 나르시스(Act.2 Narcissus)’ 발매 이후 최근 첫 번째 공식 팬미팅을 개최했다. 구구단은 티켓 매진에 이어 본 공연까지 성황리에 마치며, 오는 27일 싱가포르 국외 첫 단독 팬미팅을 기대케 하고 있다.

사진 제공: 이앤피컴퍼니

펜타곤은 지난 6일 전곡 자작곡으로 채워진 네 번째 미니 앨범 ‘데모_01(DEMO_01)’ 공개 후 차세대 실력파 아이돌로 주목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크나큰은 지난 7월 리패키지 앨범 ‘’그래비티, 컴플리티드’ 리패키지(‘GRAVITY, Completed’ Repackage)’를 발매, 크나큰 만의 스타일을 각인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태진아는 지난달 신곡 ‘내 아내’를 비롯해 대표곡들이 수록된 ‘2017 태진아 베스트(2017 TAE JIN A BEST) 내 아내’를 전격 발표, 여전히 남녀노소 아우르는 넓은 음악적 역량을 과시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루는 가수뿐 아니라 최근 종영된 MBC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재벌가 차남 박현성 역으로 열연, 배우로 또 다른 도전을 펼치며 대중들을 만나고 있는 만큼 이번 무대를 통해 오랜만에 뮤지션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재 ‘2017 SOBA’는 그룹 워너원, NCT127, 다이아, 우주소녀, 소나무, 트와이스, 레드벨벳, 여자친구, 비투비, B.A.P, 몬스타엑스, 티아라, 빅스, 마마무, 가수 에일리, 한동근, 황치열 등 화려한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소리바다가 주최하는 첫 번째 시상식이자 올 하반기 첫 시상식인 ‘2017 SOBA’는 K팝을 사랑하는 전 세계 음악 팬들과 대한민국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축제의 장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이번 시상식의 총괄 제작은 국내 최대 한류 에이전시 와이제이파트너스(대표 이영주), 전반적인 구성은 문지현 작가가 담당하며, 국내 대표 경호업체 강한친구들(대표 채규칠)이 현장의 안전을 책임진다.

‘2017 SOBA’의 다양한 정보 및 이벤트는 유튜브, 공식 SNS 등을 통해 계속 업데이트된다. 시상식은 9월 20일(수) 오후 6시 30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 SBS funE와 SBS MTV에서 동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