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청하의 팬이 작년에 이어 이번년도에도 청하의 스물 세 번째 생일을 기념하기위해 '동물자유연대'에 960,209원 (96만 209원)을 기부했다.

9일(오늘) 익명의 팬이 기부한 기부금액은 김청하가 태어난 1996년 2월 9일(1996.02.09)을 상징하는 기부금액으로 '동물자유연대'에 전달한 기부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김청하의 이름으로 기부됐다고 한다.

청하, 후원 기부 증서

청하의 팬은 '라이브엔'과의 통화에서 "저번년도처럼 동물들을 사랑하고 아끼는 청하의 마음을 담아 이번년도에도 기부를 하기로 계획했다. 동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김청하의 스물 세 번째 생일을 맞아 이번 생일에도 뜻깊은 선물을 남겨주고 싶었다"며 취지를 밝혔다.

이에 '동물자유연대' 측은 보내주신 소중한 후원금 960,209원은 시흥 불법번식장 화재현장에서 구조된 동물들의 치료와 보호에 뜻깊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2018년 1월 17일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롤러코스터'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동물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청하'양에게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고 전하였다.

특히, 청하는 지난 1월 17일에 두 번째 미니앨범 'Offset(오프셋)'을 발표하고 컴백하여 타이틀곡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로 각종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발휘했으며, 지난 1월 25일에는 '서울가요대상(이하 서가대)'에 참석해 솔로로 데뷔한 후 첫 신인상을 수상받아 눈길을 끈 바가 있다.

이어, 타이틀곡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로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꾸준히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청하는 지난 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18 청하 팬미팅 <Chung Ha'ppy Birthday Party & Fanmeeting>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나 팬들과의 솔직담백한 토크, 팬들과 함께하는 게임, 소원성취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들로 소통하며 특급 팬서비스를 자랑했다.

한편,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퍼포먼스, 안정적인 가창력, 탁월한 음색으로 많은 남녀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꽃길을 걷고 있는 가수 청하는 두 번째 미니앨범 'Offset(오프셋)'의 타이틀곡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나가며 승승장구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