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한국 팬들에게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로 알려진 일본의 배우 겸 모델 오오토모 카렌이 자신의 첫 캘린더 출시를 기념하는 팬들과의 만남 행사가 2월 11일 SHIBUYA TSUTAYA에서 열렸다.

드라마 "전영 소녀~VIDEO GIRL AI 2018~" 혹은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등의 영상 작품과 여성 패션 잡지 "Seventeen" 전속 모델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 중인 오오토모 카렌이 처음 발매하는 이번 달력은 B2판 8장의 포스터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태국의 방콕과 사멧 섬에서 촬영을 하였으며 열대의 해변에서 촬영된 귀중한 수영복 컷과 선셋의 석양에 비친 커트 등 오오토모 카렌의 멋진 포트를 수록하고 있다.

오오토모는 생애 첫 달력 발매가 "매우 기쁩니다! 달력은 매일 아침 보는 거라 좀 쑥스럽네요, 아침부터 저의 사진을 보며 하루의 에너지를 얻으셨으면 좋겠네요"라고 기쁨으로 가득한 메세지를 팬들에게 전했다.

이벤트를 마친 오오토모는 행사장을 찾은 약 800명의 팬들과 악수 및 사진 촬영를 진행하면서 시종일관 밝은 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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