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AKB48 팀 8의 멤버 13명이 18일 도쿄 이케부쿠로 선샤인 문화 홀에서 열린 "제3회 좋아요! 지방 리빙 페어"의 오프닝에 등장하여 동참한 13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릴레이로 호소했다.

팀 8은 47도도부현으로부터 한명씩 대표가 선출되어 있으며, 이번에 참가한 것은 이와테현 대표 사토 나나미(18), 미야기현 대표 사토오 아케미(21), 후쿠시마현 대표 모기 카스미(20), 나가노현 대표 타카하시 아야카(16), 미에현 대표 노다 히나노(14) 시가현 대표 하마 사유나(16), 돗토리현 대표 나카노 이쿠미(17), 오카야마현 대표 히토미 코토네(17), 히로시마현 대표 오쿠모토 히나노(14), 야마구치현 대표 시타오 미우(16), 도쿠시마현 대표 하루모토 유키(18), 코치현 대표 히로세 나츠키(20), 미야자키현 대표 야구치 모카(16)의 13명.

이날 Team8 멤버 13명이 등장한다고 하자 많은 팬들이 회장을 찾았으며 총 관람자 수는 3133명. 맨 앞줄을 확보하기 위하여 2일 전 밤부터 줄을 선 팬도 있었다.

미야자키 현

오프닝 세레모니 후 Team8 멤버들은 담당 현의 부스를 돌며 귀지의 특산품 등을 팬들에게 전달했다.

오카야마 현, 나가노 현, 히로시마 현, 미야자키 현, 돗토리 현, 이와테 현에서 6명의 지사들도 참석하여 Team 8 멤버들과 함께 쌍을 이루어 각 현의 관광 명소, 대표 음식, 생활 환경의 장점, 이주의 장점 등등을 유머를 섞어 프레젠테이션 했다.

도쿠시마 현
돗토리 현

특히 사토오 아케미는 "평창 올림픽에서 미야기현 출신의 하뉴 유즈루 선수가 금메달을 땄습니다. 미야기 현은 스포츠도 번성 중입니다. 꼭 놀러 오세요."라면서 미야기 현의 매력을 어필했고, Team8의 인기 멤버 나카노 이쿠미는 "돗토리 현에서 마이 쿠미~"라며 돗토리 현의 내방을 팬들에게 어필하며 프로모션 영상도 상연되었다.

Team8 멤버들과 지사들의 혼성 팀으로 AKB48 Team8의 대표곡인 "47의 멋진 거리에"의 합창이 시작되자 엄청난 성원이 메아리 쳤고 행사 최대의 열기를 보였으며, 이벤트 막판 행사 참가자들에 의한 투표가 실시된 가운데 오카야마 현이 1등으로 뽑혔다.

오카야마 현

지사들과 Team8 멤버들이 함께하는 포토 세션이 열리면서 지방의 삶의 매력을 알렸던 이날의 행사는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Photo(C)Toshiki Aoy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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