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2PM 준호의 첫 겨울 일본 전국 솔로 투어인 "JUNHO(From 2PM) Winter Special Tour" 겨울의 소년""이 2월 24일 도쿄 부도칸에서 개최되었다.

"2017 S/S" 이후 반년 만인 이번 투어는 솔로로는 처음으로 가지는 준호의 겨울 투어로서 올해 1월에 발매된 앨범 "Winter Sleep"의 수록곡들을 중심으로 "치유"를 테마로 표현하며 팬들과 따뜻한 교류를 계속했다.

라이브는 겨울답게 따뜻한 분위기의 세계관을 선보였으며, 배우로서도 활약하는 JUNHO 특유의 표현력이 충분히 발휘되어 다양한 모습을 선사했다.

대량의 드라이 아이스 속에서 JUNHO가 등장하면서 "Frozen Heart"를 부르기 시작하자 니혼 부도칸은 일순간 큰 함성으로 흔들렸다.

"Winter Sleep"의 퍼포먼스에서는 홀로그램 영상이 투사된 휘장 너머에서 JUNHO가 열창하면서 입체적으로 표현된 CG 영상과 JUNHO가 멋지게 싱크로되었고, 이에 공연장은 환상적인 분위기에 휩쌓이면서 여기저기서 감탄의 소리가 터져 나왔다.

"SET ME FREE"로 공연의 본편을 마친 준호가 T셔츠 차림으로 앙코르에 등장하여 "DSMN"을 격렬하게 퍼포먼스하자 공연장은 더 뜨겁게 달아올랐다!

준호는 밴드, 댄서등의 스태프들을 한 사람씩 소개한 이후에 모두에게 공손히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여러분, 정말 사랑합니다!"라고 인사하자 초만원의 공연장에서는 이날 가장 큰 함성이 터져 나왔다.

특히 종연 후에는 장내 스크린에 "긴급 공지!"와 함께 여름 TOUR를 발표하는 고지 영상이 흐르고 환호와 함께 9회 공연 투어의 막을 내렸다.

[Photo:(C)田中聖太郎写真事務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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