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디즈니 음악의 축제 "디즈니 온 클래식~봄 음악제 2018"의 도쿄 공연이 5월 23일(수) 토큐 시어터 오브에서 개막했다. (6월 3일(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전 12회 공연 개최.)

"디즈니 온 클래식"은 디즈니 애니메이션과 영화, 테마 파크의 명곡들을 풀 오케스트라와 뉴욕 보컬리스트들의 라이브 연주로 선사하는 어른들을 위한 음악회로서 "봄 음악제"에서는 디즈니의 초기 작품부터 최신작까지를 갈라 공연 형식으로 즐길 수 있다.

4번째로 열린 올해 공연의 최대 볼거리는 3월에 공개된 직후인 디즈니/픽사 최신작 『 리멤버 미 』. 영화에서 사용된 9곡은 멕시코풍 음악과 분위기를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 어쿠스틱 기타의 아름다운 음색 그리고 보컬리스트들에 의한 영화의 등장 인물을 방불케 하는 흥겨운 노래와 춤으로 생생하게 되살아 난다. 행사장 전체가 함께 리듬을 새기고 일체감을 불러 일으키며, 대형 스크린에 떠오르는 선명한 영화의 장면들과 함께 이야기의 감동을 불러일으키면서 관객들이 눈물을 자아내게 만들기도 한다.

또, 축하 분위기에 넘치는 도쿄 디즈니 리조트® 35주년 "Happiest Celebration!" 주제가 "Brand New Day"부터 "해저 2만마일"(도쿄 디즈니 씨®·셀렉션/프로그램 A 공연 한정),"원스 어폰 어 타임""원 맨즈 드림"(도쿄 디즈니 랜드®·셀렉션/프로그램 B 공연 한정)등 인기 쇼 및 어트랙션의 곡들도 충분하게 포함된 가운데 조명 연출과 맞물리면서 마치 놀이 공원을 방불케하는 꿈 같은 시간을 체험할 수 있다. 과거 도쿄 디즈니 씨의 밤을 장식하며 인기를 누렸던 웅장한 수상 쇼의 음악도, 시크릿 프로그램으로서 디즈니 온 클래식의 스테이지에서 부활한다.

또 디즈니 음악의 거장 알란 멘켄의 『 마법에 걸린 사랑 』과 대표적인 디즈니 공주 송을 모은 셀렉션(프로그램 A 공연 한정), 악역들의 개성이 빛나는 셀렉션(프로그램 B공 연 한정) 같은 익숙한 멜로디는 물론 『 판타지/2000』부터 "동물의 사육제"처럼 압도적인 퍼커션의 에너지와 역동적인 음악이 매력 『 타잔 』 등 디즈니 온 클래식에서 처음 방송되는 작품까지 망라한 갈라 콘서트는 2시간 30분이 짧게 느껴질 정도.

공연 일정 & 티켓 판매 정보는 홈페이지를 확인

http://www.disney.co.jp/eventlive/onclassic.html

Presentation licensed by Disney Concerts.(c)Disney

(C)Disney/Pixar 

[공연 개요]

명칭: 디즈니 온 클래식~봄 음악제 2018

공연 시간: 약 2시간 30분(휴식 20분 포함)

주관: Disney Concerts

특별 협찬: 로므 주식 회사

협력: 월간 "디즈니 팬"

제작: 하모니 재팬 주식 회사 

[도쿄 공연]

일정: 2018년 5월 23일(수)~6월 3일(일)[12공연]

회장: 도큐 시어터 오브 (도쿄도 시부 야구)

요금: S석:¥ 8,700 A석:¥ 7,200 학생석:¥ 2,000(모든 좌석 지정·세금 포함)

※미취학 아동 관람 불가

주최:TBS/BS-TBS

문의:선라이즈 프로모션 도쿄 (일본) 0570-00-3337

● 디즈니 온 클래식 홈페이지:d-classic.jp

● 문의: 하모니 재팬/Disney on CLASSIC사무국  (일본)03-3409-3345(평일 10:00~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