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 제10회 AKB48 세계 선발 위원 선거 』 개표 이벤트(16일 아이치 나고야 돔)

AKB48 팀 A 멤버이자 그룹 총감독인 요코야마 유이(25)가 6만 7465표로 자신의 최고 6위에 랭크. 속보에서는 21위로 처졌지만 작년에 이어 "카미 7"에 뽑혔다. 

이름이 불리는 순간에 눈물을 글썽거리자 회장으로부터의 큰 박수가 터졌다. 연설에서는 "AKB48이 요즘 들어서 힘이 없다고 합니다. 그 때에 우리 세대가 노력이 부족한 탓에 선배들이 만들어 준 그룹이 이렇게  생각되는 것이 죄송하고, 분한 마음에 가득했습니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토로했다. 

[Photo(C)Toshiki Aoyama / (C)A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