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7월 19일 텔레비전 아사히가 주최하는 대형 이벤트 "텔레비전 아사히 롯폰기 힐즈 페스티벌 SUMMER STATION"에 관서 지방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 NMB48이 최초 출연했다.

SUMMER STATION은 올해 "반짝이는 여름의 매직!"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NMB48은 가입 시기가 짧은 어린 멤버들로 구성된 "카틀레야 조 (カトレア組)"가 출연했다.

NMB48 카틀레야 조는 NMB48 드래프트 1기생 이후 가입 연구생 포함 19명의 멤버(드래프트 1기생 포스트 야마다 나나 드래프트 2기생, 5기생)로 구성되어 예년 이상으로 더운 일본의 여름에 청량감을 가져다 주는 신선한 멤버들이 버티고 있었다.

NMB48의 친숙한 Overture가 나오고, 히트곡 "욕망자""오리 네깃크스""우리들의 유리이카"의 3곡을 선보여서 한여름 무더위를 열기로 맞이했다. 

우에무라 아즈사 (植村梓)

"여러분, 안녕하세요. NMB48 카틀레야 조입니다. 오늘 NMB를 처음 보는 분도 있으세요?""오늘은 카틀레야 조로 밀어붙이는데, 저희를 알고 돌아가신다면 기쁘겠습니다"라며 우에무라 아즈사가 귀엽게 인사하자 공연장 여기저기서 환호의 함성이 일어났다.

야마모토 아야카 (山本彩加)

야마다 스즈는 "SUMMER STATION에 올해 출연다는 점에서 너무~.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여러분, 잘 부탁 드립니다"라고 인사하여 팬들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그 뒤 "소나기 이치""답지않은""도리안 소년""와로타피ー포ー" 같은 NMB 히트 넘버들이 이어지자 공연장은 활기로 넘쳐 났으며, 카틀레야 조의 센터를 맡고 있는 야마모토 아야카와 우에무라 아즈사는 세련되고 완성도가 높은 퍼포먼스로 팬을 매료했다.

마지막은 "청춘의 랩 타임"으로 마무리하고, 팬의 환호 속에 NMB48의 어린 멤버들은 자리를 떠났다.

[Photo(C)Toshiki Aoy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