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데뷔 1주년을 맞은 마츠리 nine.이 1st 포토북 "축제 남자"(토쿄 뉴스 통신사)를 발매. 이를 기념한 이벤트를 8월 17일(금)에 나고야에서 18일(토)에 도쿄에서 개최했다.

나고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BOYS AND MEN의 동생 그룹인 마츠리 nine.은 '17년 8월 16일 메이저 데뷔를 하고 2nd 싱글은 위클리 차트 1위를 획득하였으며  데뷔 1주년을 기념하여 1st 포토 북이 발매된 것.

트레이드 마크인 남학생복은 물론, 캐주얼 복장으로 놀이 공원에서 즐기는 모습과 호텔에서의 어른스러운 표정 등 지금의 마츠리 nine.을 남김없이 사진에 담고 있다.

또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본 롱 크로스 토크 & 솔로 인터뷰 외에 멤버들이 고안의 콤비 이름으로 전 21 패턴의 올 2샷과 마츠리 nine. 멤버의 프로필 철저 해부 기획, 드라마나 이벤트 등의 일하는 모습 밀착 등 콘텐츠도 충실하여 그들의 매력을 충분히 알리는 메모리얼 북이다.

도쿄에서 행사를 앞두고 이뤄진 기자 회견에는 멤버 7명이 등장하여 "우리가 마츠리 nine입니다.!!"라고 원기 왕성하게 자기 소개부터 시작.

발매 소감을 묻자 "그냥 좋았어요! 저희 마츠리 nine.를 알 수 있는 내용으로 되어 있어 너무 기뻤어요"부터 "실물을 들고 보니 겨우 실감했다고 할까, 촬영 때 즐거웠던 추억이 사진을 보면 되살아나고 정말 멋진 책이 된 것 같습니다" 등등 기쁨의 말을 연발로 쏟아냈다.

특히 마음에 드는 페이지는 "올 2샷"이라고 하면서 ,"멤버 개개인과 2샷을 찍은 기획에서 모두 21 가지의 2샷이 있는데, 우리들이 콤비 이름을 직접 착안했습니다."라고 역설.

"사진뿐만 아니라 문자 부분에도 주목 받고 싶다"라며 "솔로 인터뷰가 있는데, 마츠리 nine.이 되기까지의 과정 등 1년 간 함께 지내면서 처음 아는 것도 많았기 때문에 팬들도 읽고 싶어지실 것입니다. 좀 감동적인 이야기도 있고, 이걸 읽고 눈물을 머금었고, 또한 우리 그룹을 소중히 하고 싶었습니다"라고 감격한 심정을 밝히기도 하였다. 

마츠리 nine.은 이날의 회견 전날인 8월 17일에는 홈 그라운드인 나고야에서 포토북 발매 기념 행사를 개최. 나고야에서의 반향에 대해서 묻자 "무척 좋은 반응을 받고 분위기가 살아났습니까!"라고 이구동성으로 크게 대답한  7명.

"팬들로부터 『 더욱 마츠리 nine.을 좋아하게 되었어요 』라는 목소리도 많아서 기뻤어요 "부터 "우리는 건강하고 귀여운 느낌의 인상이 강한 것 같은데, 포토북을 본 팬들은 깜짝 놀라며 섹시하다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등등 팬들의 뜨겁거나 따뜻한 소감을 알게 되면서 감동한 모습. 

마침 메이저 데뷔 1주년을 맞아 전국 4개 도시에서 콘서트 개최와 7명으로 드라마 레귤러 프로그램 출연 등 활동도 충실. 

"이 책과 함께 활동에 힘쓰고 나가려고 생각합니다. 힘내겠습니다!!"라고 다짐한 뒤에 마지막은 건강한 목소리로 취재진의 포즈 리퀘스트에 응하는 등 서비스 정신을 왕성하게 발휘하며 회견을 마무리했다.

[Photo(C)Toshiki Aoy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