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노기자카 46이 9월 16일 치바 마쿠하리 멧세 1~3홀에서 개최된 "Rakuten GirlsAward 2018 AUTUMN WINTER"(이하:걸스 어워드)에 등장했다.

이 이벤트는 연 2회 개최되는 일본 최대급의 패션 & 음악 행사. 이번에는 150명 이상의 모델, 11팀 79명의 아티스트가 이벤트를 빛내고 있었다.

"overture"가 흐르는 가운데, 진홍색 원피스를 입은 노기자카 46이 등장하여 "인플루엔자엔 콘서트"로 시작부터 고속 댄스를 선보여 단숨에 무대를 달구었다.

연이어 노기자카 46의 여름 히트곡 '지코츄ー로 가!". 간주 부분에서 이 곡의 센터인 사이토 아스카를 선두로 런웨이 무대를 지나 중앙 무대에서 노래가 시작되자 관객들의 함성이 울려 퍼졌다.

니시노, 사이토, 시라이시 마이의 슈퍼 스타 3명이 런웨이 무대를 나란히 걷는 등 걸스 어워드만의 연출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한 노기자카 46은 마지막 곡으로 올해 빅 히트곡인 "싱크로니시티"을 선보이며 라이브 퍼포먼스를 마쳤다.

그리고는 모델로 런웨이에 등장한 노기자카 46. 각자의 아름다움을 뽐내어 팬들의 환호와 함성이 터져 나왔다.

또한 노기자카 46의 사이토 아스카는 배우 야마다 유우키와 함께 게스트 출연. 10월 5일에 개봉하는 자신의 주연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한 장면을 야마다와 재현하여 역시 큰 웃음을 선사했다.

2010년에 제1회를 개최한 이후 연 2회 일본 최대의 패션 & 음악 행사로서 "시부야에서 아시아로. 그리고 세계로."라는 구호 아래 열리는 걸스 어워드는 이번이 18번째였으며 이번 주제는 "Heart Warming". 

[Photo(C)Toshiki Aoyama (C)Rakuten GirlsAward 2018 AUTUMN/WI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