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AKB48의 최신 싱글 "감상적 트레인"(9월 19일 발매)이 첫주 144.9만장을 팔면서 10/1자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집계 기간:9월 17일~9월 23일)에서 첫 등장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싱글 1위 획득 수"는 "RIVER"(2009년 10월 발매) 이후 통산 및 연속 40번째이며 "싱글 통산 1위 획득 작품 수" 및 "싱글 연속 1위 획득 작품 수"의 "여성 아티스트 역대 1위" 기록을 경신했다. 

또 "역대 1위"의 기록인 "싱글 밀리언 통산 달성 작품 수"는 이번 작품으로 통산 35번째, "싱글 밀리언 연속 작품 수"는 "벚꽃 나무가 된다"(2011년 2월 발매) 이후 34작품 연속으로 역시 그룹의 자기 기록을 경신했다. 

또 "역대 1위" 기록 "싱글 총 매상 매수"는 이번 주 5000만장을 넘어 5087.8 만장으로서 "역대 3위" 및 "여성 아티스트 역대 1위"를 기록.

"음악 CD(싱글・앨범) 총 매출 매수"는 합계 5751.8만매(싱글:5087.8만장/앨범:664.1만장)로 역시 그룹의 자기 기록을 경신했다. 

이번 싱글은 지난 6월 16일에 아이치 나고야 돔에서 열린 『 AKB48 53rd 싱글 세계 선발 위원 선거 』의 상위 16명이 등장하는 밝고 환한 곡조에 서투른 사랑을 이야기하는 "감상적"인 내용. 뮤직 비디오(MV)에서는 여대를 무대로 "이상한 전학생"과의 만남이 스토리를 이루는 인상적인 영상으로 표현되었다. 

특히 센터의 마츠이 쥬리나가 컨디션 불량으로 요양하는 바람에 그녀없이 제작이 진행됐지만 마츠이는 9월 6일에 무사히 복귀. 향후 재수록과 재편집을 갖고 싱글 구입자에게는 재편집된 음악과 MV를 새롭게 시청할 수 있도록 방안을 준비중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