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미국의 부유층 대상 여행 잡지 "트래블 앤드 레저 (Travel+Leisure)"의 독자 투표 "월드 베스트 어워드 2019"에서 베트남의 호이안이 인기 도시 1위를 획득. 일본에서는 전년 5위의 교토가 8위로 추락한 반면 지난해에는 10위권 밖이었던 도쿄가 올해는 세계 7위에 올랐다. 아시아 지역의 랭킹에서는, 도쿄, 쿄토에 이어 오사카도 톱10에 들어갔다.

(C)Official Facebook

세계 1위를 차지한 호이안은 지난해 8위에서 크게 랭크 상승, 본 잡지에 의하면, 쇼핑이나 식사, 쉽고 간편한 접근성 등 복수의 면에서 고평가 된 것 외에 강가의 독특한 분위기가 인기로 연결되었다고 한다.

세계 및 아시아 지역의 랭킹 톱 10은 이하

트래블 앤드 레저 2019 월드 베스트 시티 톱 10

1위 호이안(베트남) 90.39점
2위 샌 미겔 데・아지에은데(멕시코)90.23점
3위 치앙 마이(태국) 89.56점
4위 멕시코 시티 (멕시코) 89.30점
5위 오아하카 (멕시코) 89.16점
6위 우부도 (인도네시아) 89.08점
7위 도쿄 (일본) 88.95점
8위 교토(일본) 88.42점
9위 피렌체 (이탈리아) 88.26점
10위 우다이 풀 (인도) 87.80점

트래블 앤드 레저 2019 아시아 지역 톱 10

1위 호이안(베트남) 88.09점 90.39점
2위 치앙 마이(태국)89.56점
3위 우부도(인도네시아)89.08점
4위 도쿄(일본)88.95점
5위 교토(일본)88.42점
6위 우다이 풀(인도)87.80점
7위 방콕(타이)86.52점
8위 오사카(일본)86.32점
9위 시엠리아프(캄보디아)86.21점
10위 자이푸르(인도)86.17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