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도쿄 하루미 부두에 정박하는 STU48 극장 전용선 "STU48호"에서 15일 ""바다와 일본 프로젝트" in 하루미" 종합 개회식을 갖고 후지와라 아즈사 (藤原あずさ) 등 6명의 멤버들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는 후지와라가 "이번에 우리 선상 극장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환영하고 있습니다"라고 인사.

그 뒤 6명은 "STU48 (세토우치 ver.)"과 "꿈력", 31일 릴리즈 신곡 "좋아하는 사람"의 3곡을 선보였다.

STU48은 바다를 "보다 즐겁게 친근한 존재"로 바꾸고자 하는 국가 프로젝트인 "C to Sea 프로젝트"의 앰베서더를 맡고 있다.

후지와라는 "아이돌이 배 위에서 퍼포먼스를 하는 것은, 지금까지 없었던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바다와 배의 매력을 전하는 가교가 될 수 있도록, 여러가지 장소에서 퍼포먼스 해 나가고 싶습니다"라고 향후의 목표를 말했다.

"흔들리거나 할 수도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후지와라는 "큰 배가 근처를 지나갔을 때, 흔들리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것이 바로  STU48호에서만 체험 가능한 좋은 점이라고 생각됩니다."라고 매력을 어필했다.

아울러 젊은 세대가 더욱더 바다의 매력을 알 수 있도록 아름다운 경치나 사진을 SNS로 퍼뜨리고 싶다고 말했다.

4월 취항한 STU48호가 도쿄항에 입항하는 것은 이날이 처음이었으며 같은 날  밤, 도쿄에서는 첫 번째가 되는 STU48의 "GO!GO! little SEABIRDS!!" 공연이 개최되었다.

[Event Photo(C)Toshiki Aoyama]

[Concert Photo(C)ST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