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8월 2일(금)부터 3일간 진행되었던 "TOKYO IDOL FESTIVAL 2019"(이하, TIF). 마지막 날의 HOT STAG E(Zepp DiverCity Tokyo)에 SKE48이 등장했다.

팀의 리더인 마츠이 쥬리나가 공석인 가운데 최신 싱글 "FRUSTRATION" 선발 멤버로 사이토 마키코를 더한 16명이 등장.

오프닝 곡으로는 후루하타 나오가 센터를 담당한 최신 싱글 "FRUSTRATION"을 선보이며 회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계속해서는 "푸른 하늘 편상" "Gonna Jump" "손을 잡으면서" 등의 라이브로 분위기가 더욱 고조되는 넘버를 선보였고 이날 모인 아이돌 팬들을 서서히 SKE48의 세계로 끌어들였다

그 후에는 "파라오는 에메랄드", "Stand by you", "아이시테라블" 같은 귀에 익은 싱글곡들의 러쉬. SKE48의 곡들 중에서도 가장 친숙한 곡들이 이어지자 팬들의 함성은 더욱 커져갔다.

이날 팀의 최연장자인 스다 아카리가 토크 타임을 주도했고, 라이브의 라스트에는 "미래란?"을 피로.

센터에는 에고 유나가 들어가, 마음이 가득찬 압권의 퍼포먼스를 보였고 라이브 종반에서는 "FRUSTRATION"의 센터를 맡은 동기 후루하타 나오에 뒤지지 않는 키레아지의 날카로움을 보여 주었다.

새로운 센터가 탄생하면서 분위기를 갱신한 SKE48의 여름의 라이브는 TIF 2019의 무대를 멋지게 수놓았다.

[Photo(C)S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