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모델이자 배우인 다케다 레나(22)가 4일 도쿄에서 열린 후쿠시마현 코리야마시에 본부를 둔 라멘 체인 "코라쿠엔"의 65주년 "창업제" 메뉴 발표회에 등장했다.

이벤트에서는 후쿠시마현 이와키시 출신의 다케다가 창업제 기간 한정으로 판매되는 라멘과 만두를 시식했다.

이 메뉴는 20년 전에 코라쿠엔에서 판매되던 맛을 재현한 것으로서, 시식을 마친 다케다는 "20년 전에 저는 두살이어서 그 시절의 맛은 모르지만, 그리운 느낌은 알겠습니다. 맛있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라쿠엔에는 가족이 모였을 때나, 라멘을 먹고 싶을 때 자주 가곤 했습니다."라며 다케다에게 친숙한 샵으로서 "메뉴에 있는 여러가지 라멘을 전부 먹어 보았습니다"고 말했다.

다케다는 모델 및 배우로서 멀티로 활약하고 있으며 후쿠시마 경마장 개설 100주년 앰배서더와 이와키시의 관광을 촉진하는 프로젝트의 추진 특명 과장을 지내는 등 현지 PR 활동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장래에는 후쿠시마현의 여배우하면 다케다 레나라고 불리우고 싶습니다"라며 자신의 꿈을 밝히기도 하였다.

[Photo(C)Toshiki Aoy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