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싱어송 라이터 요네즈 켄시(28)의 "Lemon"이 빌보드 재팬 "2019년 종합 차트"에서 2년 연속 종합 음악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는 매출 매수와 다운로드 횟수, 라디오 방송 횟수, 노래방 가창수 등을 바탕으로 한 독자 포인트를 합산한 것으로 미국에서 60년, 일본에서 10년을 넘는 역사를 가진 빌보드 차트에서 연패는 사상 첫 쾌거이다.

지난해 3월 발매된 "Lemon"은 지난해 히트의 기세를 그대로, 다운로드 등을 포함하여 매상 누계가 350만장을 돌파했다. 

이에 대해 요네즈는 "아주 영광입니다. 이 곡을 만든 것이 먼 옛날 일 같은 기분입니다. 앞으로도 계속될 긴 인생 속에서, 이러한 얻기 힘든 경험을 하게 된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으로 가득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