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지난 10월에 본격적인 라이브 사업에 참가하는 것을 발표한 고단샤가 6일, 도쿄 이케부쿠로에 개설하는 LIVE 엔터테인먼트 빌딩의 명칭을 "Mixalive TOKYO"로 결정했음을 발표했다. 

아울러, 이케부쿠로 역 동쪽 출구 선샤인 60의 중앙부에 위치하는 옛 시네마 선샤인 이케부쿠로를 활용하고 텔레비전 도쿄와 네루가 플래닝, 부시 로드, 무어 빅, UUUM, 킹 레코드 등 다양한 파트너 기업 6곳과 연계한다고 밝혔다. 연계해서 만들 LIVE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일본 전역은 물론 세계로 배포하고, 2020년 3월 19일 개업을 목표로 한다.

재팬 POP 문화의 성지로서 주목을 받는 엔터테인먼트 스팟인 이케부쿠로에서 오래 사랑받아 온 "시네마 선샤인 이케부쿠로"를 리노베이션 하는 동시설 .여기에서는 새로운 재능발신의 무대로서 만화, 소설, 아동서, 실용서, 그라비아, 패션 등 여러 콘텐츠를 "라이브"라는 형태로 변환하여 "출판사가 만들어내는 라이브"를 일본 전역, 세계로 배포하는 거점이 된다.

개업시에 제휴 파트너 기업으로서는 우선 6개. 킹 레코드는 음악 라이브 중심의 라이브 하우스를 전개, TV 도쿄는 프로그램 연동 이벤트로 참가한다. 네루가 계획은 2.5차원 연극의 새로운 작품을 창출하는 장으로서 부시 로드는 자체 콘텐츠와 관내 항목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인터넷 상점으로 들어선다.

또, 무빅은 굿즈나 노벨티의 제작으로 협력, UUM은 소속 크리에이터의 라이브 이벤트나 전시회에서 컨텐츠 협력을 받아 새로운 라이브 컨텐츠의 개발에 임할 예정이다.

시설 구성은 지하 2층부터 지상 9층(1~3층 제외)까지 건물 전체에 독특한 낭만이 서린 주제 연출을 하고, 4개 홀과 상품 숍, 라이브 카페, 각 장르의 유력 파트너 기업과 연계하여 새로운 라이브 컨텐츠를 개발 및 제공하여 고객이 체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