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패권 감시국가 세계는 '시진핑 중국'의 붕괴를 원한다"

본서의 띠에는 "중공은 21세기의 나치이다"라고 쓰여 있다. "시진핑은 이미 21세기의 히틀러다"라고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들게 만든다.

저자 카와조에 케이코는 위구르에서의 100만명 단위의 "강제 수용소"의 실태나, "저주받은 의사"들에 의한 장기 수탈의 처참함을, 관계자의 증언과 함께 고발하고 있다.

"이것은 아우슈비츠의 재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제노사이드(인종·민족의 집단살육)의 일보 직전이잖아요."

또 오웰의 1984를 언급하면서 중국 공산당이 화웨이 등을 통해 5G 패권 다툼 등 사이버 공간에서 승리를 거두고 빅 브러더로 세계에 군림하는 야욕을 품고 있다는 사실을 예리하게 분석도 하고 있다. 그런 히틀러에 비유될 만한 시진핑 국가주석을 국빈으로 맞이하려고 하는 것이 지금의 일본이라는 점을 지적한다.

"정치에 타협은 있을 수 있습니다. 미중 무역전쟁도 때로는 잠깐 멈출 수도 있겠지만, 장기적 트렌드는 중국 봉쇄입니다." 저자는 "중국 공산당으로부터 얼마나 일본 매스컴이나 지식인은 공헌을 받고 있는가?" "보내지 않는 자유"로 도망치는 매국적 미디어와 포섭 학자, 코멘테이터라는 직함의 전파 게이샤들에게 "밝은 미래"가 있어서는 안된다"라고 갈파한다.

중국으로부터의 자금 제공에 잡혀 있는 한심한 정치가들을 볼 때에 즈음해, 중공의 대일 공작, 다양한 덫에 의해서, 일본 약체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은 명명백백하다. 더 늦지 않기 위한 이론무장을 제공하는 것이 바로 본 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