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shrl자카 46의 4기생 총 11명이, 영상 서비스 "dTV"에서 독점 배포하는 나오키 상 (直木賞) 수상자인 작가 니시 카나코 (西加奈子)의 『 샘의 일 (サムのこと) 』 『 원숭이를 만나다 (猿に会う)』 2 작품을 실사화하는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이 발표됐다. 노기자카 46의 4기생들은 이번이 드라마 첫 출연이다.

저자인 니시 카나코는 2015년 『 사라바!』로 나오키 상을 수상하며 누계 100만부를 돌파한 베스트 셀러 작가. 그동안 자신의 작품에서는 미야자키 아오이와 무카이 오사무의 출연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 노란 코끼리 』, 『 원탁 코기, 여름날의 이매진 』, 『 뿌리는 자식 』의 3작품이 영화화, 가을에는 4번째 작품이 되는 『 벚꽃 』이 공개 예정이지만 드라마화된 것은 본작이 처음이다.

드라마화하는 '샘'과 '원숭이를 만나다'의 두 작품에 공통되는 주제는 청춘시대의 갈등과 그것을 헤쳐나가는 희망. 이 주제를 그리는 데 있어서 일본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으로서 큰 압박감을 느끼면서도 청춘 시절을 보냈으며 앞으로 더 약진이 기대되고 있는 노기자카 46의 4기생에 출연을 타진하여 기획이 성사됐다.

이를 기념하여 3월 17일(화)에는 도내에서 『 샘의 일 』 『 원숭이를 만나다』 전달 기념 행사를 개최. dTV 회원을 대상으로 250조 500명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