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엠 어 히어로>의 사토 신스케 감독이 선보일 극강의 액션 신세계 <킹덤>의 제작 비하인드가 공개되어 원작과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킹덤>은 혼란의 시대, 세상의 영웅을 꿈꾸는 소년 ‘신’과 세상을 되찾으려는 위태로운 황제 ‘영정’이 함께 원대한 꿈을 이루고자 싸워나가는 카타르시스 액션버스터.

제43회 일본 아카데미 4개 부문 수상과 2019년 개봉 일본 실사화 작품 중 흥행 1위를 기록한 화제작 <킹덤>은 누계 6,400만 부를 돌파하며 현재까지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동명 만화 『킹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일찍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원작 만화의 압도적인 스케일과 수 십 권에 달하는 깊이 있는 서사는 영화계에서도 섣불리 실사화하기 힘든 작품으로 꼽히고 있었기 때문. 이처럼 불가능의 세계로만 보였던 대작 『킹덤』의 영화화는 당시 소니 컬럼비아 픽처스의 대표인 샌포드 파니치의 제안으로 시작돼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는 영화 <타이타닉> 제작 당시 예산이 초과됐음에도 불구하고 작품을 끝까지 완성될 수 있도록 큰 공헌을 한 인물로, 현재 소니 픽처스 모션 그룹의 대표다. 할리우드에서 최고의 제작자로 인정받는 그는 <킹덤> 원작 만화 1권부터 5권까지의 스토리를 직접 검토한 뒤, 제작 의사를 강력하게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세대와 국적을 초월하는 원작의 강렬한 에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샌포드 파니치 대표가 미국 주요 매체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를 통해 “원작 만화는 실사로 만들기 어렵다고 꼽히는 작품이다. 하지만 우리는 사람들이 불가능하다는 작품을 만들고 있다. <킹덤>은 우리가 찾고 있는 바로 그 콘텐츠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낸 만큼, 영화 <킹덤>은 불가능의 세계를 완벽하게 스크린으로 담아낸 기적의 실사화로 극장가를 평정할 전망이다. 장르 영화의 귀재라 평가받는 사토 신스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전작 <아이 엠 어 히어로>를 능가하는 탄탄한 연출을 뽐낼 예정이며, 각 캐릭터에 어울리는 과감하고 개성 넘치는 액션 시퀀스들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원작 군중씬의 압도적 스케일을 완벽히 구현하기 위해 동원된 700여 명의 스태프와 1만 명의 엑스트라는 영화만의 장엄한 카타르시스를 예고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자극한다. 여기에 국내외 수많은 팬을 거느린 야마자키 켄토, 요시자와 료, 하시모토 칸나, 나가사와 마사미 등 초호화 배우진이 출연은 물론, 세계적인 배우 성룡의 액션 스태프, 밴드 ONE OK ROCK 등 글로벌한 제작진들이 먼저 알아보고 참여한 <킹덤>은 원작 그 이상의 만족감을 선사할 단 하나의 액션 대작으로 우리 모두의 오감을 사로잡을 것이다.

지금껏 본적 없는 짜릿한 액션과 초대형 스케일로 극강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킹덤>은 오는 4월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ABOUT MOVIE

제     목 :               킹덤

원     제 :              Kingdom

감     독 :              사토 신스케

출     연 :              야마자키 켄토, 요시자와 료, 하시모토 칸나, 나가사와 마사미

수     입 :           ㈜도키엔터테인먼트

배     급 :              와이드 릴리즈㈜

제     공 :              ㈜버킷스튜디오

개     봉 :               4월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