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IMATION] 괴물의 아이 (バケモノの子) - '호소마 마모루 기획전' 필람작

기사승인 2020.05.26  09: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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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호소다 마모루 기획전: 미래에서 보내는 안녕>에서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최근작인 <괴물의 아이>와 <미래의 미라이>가 반드시 놓쳐선 안 될 작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괴물의 아이>는 힘만 센 철부지 괴물 ‘쿠마테츠’가 갈 곳 없는 외톨이 소년 ‘큐타’를 제자로 삼으면서 벌어지는 가슴 따뜻한 성장 스토리로, 너무도 다른 괴물과 인간의 특별한 만남을 그려낸 판타지 대작이다.

괴물과 인간의 세계를 넘나드는 환상적인 비주얼은 물론이고 눈을 사로잡는 화려한 액션신과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까지 오감을 만족시키는 작품으로 개봉 당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늑대아이>를 통해 엄마와 아이들 간의 관계를 그려냈던 호소다 마모루 감독은 <괴물의 아이>에서는 새로운 형태의 가족을 통해 유사 부자지간의 관계를 그려냈고, 여기에 소년에서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까지 담아내며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끌어냈다.

<괴물의 아이>에 이어 3년 만에 발표한 최신작 <미래의 미라이>는 2018년 칸영화제 감독주간 부문에 초청된 유일한 애니메이션으로, 골든글로브시상식을 비롯해 시체스영화제,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등 해외 유수의 영화제로부터 러브콜을 받으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잡은 작품. <미래의 미라이>는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쿤’이 여동생 ‘미라이’가 태어난 후 달라진 변화 속에서 미래에서 온 동생 ‘미라이’를 만나게 되고, 시공간을 초월한 특별한 환상 여행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작품 세계에서 언제나 등장하는 타임리프, 가상세계 그리고 가족이라는 테마가 총집합한 <미래의 미라이>는 평범한 일상에서 포착한 이야기를 따뜻한 감동 판타지로 풀어내 전 세대 관객을 사로잡았으며 정체성에서부터 인간관계, 가족의 소중함까지 폭넓은 주제를 관통하는 메시지를 던져 호평을 받았다.

이처럼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작품 세계를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최근작 <괴물의 아이>와 <미래의 미라이>는 물론,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호소다 마모루 기획전: 미래에서 보내는 안녕>은 CGV, 메가박스, 씨네Q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상영작 정보]

<시간을 달리는 소녀>(時をかける少女), 2006, 97min.

출연: 나카 리이사, 이시다 타쿠야 I 등급: 전체 관람가

학교에서 넘어졌다 깨어난 후 우연히 타임리프를 할 수 있게 된 소녀 ‘마코토’는 이 능력을 이용해 과거에 일어났던 작은 실수들을 고쳐 나간다. 그러던 중 자신에게 일어났던 사건을 과거로 돌아가 바꾸게 되면 다른 누군가가 반드시 그 일을 겪게된다는 것을 깨닫는다. 결국 자신 대신 사고를 당한 친구를 구하기 위해 시간을 되돌리던 ‘마코토’는 타임리프의 새로운 비밀을 알게되는데…

<썸머 워즈>(サマーウォーズ), 2009, 113min.

출연: 카미키 류노스케, 사쿠라바 나나미 I 등급: 전체 관람가

사이버 가상 세계 ‘OZ’의 보안 관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던 천재 소년 ‘겐지’는 짝사랑하던 선배 ‘나츠키’의 부탁으로 그의 대가족과 함께하는 시골 여행에 동참하게 된다. 그러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것도 잠시, ‘겐지’에게 날아온 한 통의 문자메시지는 ‘OZ’를 사상 최악의 위기에 빠뜨리고, ‘OZ’의 붕괴는 현실 세계의 위기로 이어진다. 이 모든 사건의 주범으로 몰리게 된 ‘겐지’는 ‘나츠키’의 대가족과 함께 인류의 운명을 건 일생일대의 여름 전쟁에 나선다.

<늑대아이>(おおかみこどもの雨と雪), 2012, 117min.

출연: 미야자키 아오이, 오오사와 타카오 I 등급: 전체 관람가

대학생 시절, 강의실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늑대인간과 동화 같은 사랑에 빠졌던 ‘하나’는 그와 결혼해 사랑스러운 딸 ‘유키’와 아들 ‘아메’를 낳는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사냥을 나갔던 남편을 사고로 잃은 후 아빠를 빼닮아 흥분하면 귀와 꼬리가 튀어나오는 늑대아이인 두 남매와 남겨지게 된다. 특별하고 신비로운 운명을 타고난 아이들과 삶을 꾸려나가야 하는 ‘하나’. 세 가족은 전처럼 행복하게 잘 지낼 수 있을까?

<괴물의 아이>(バケモノの子), 2015, 119min.

출연: 야쿠쇼 코지, 미야자키 아오이 I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부모님을 여의고 시부야의 뒷골목을 배회하던 9살 소년 ‘렌’은 인간 세계로 나온 괴물 ‘쿠마테츠’와 마주치게 되고, 그를 쫓다 우연히 괴물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된다. ‘큐타’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은 채 그의 스승을 자처하는 ‘쿠마테츠’와 함께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렌’은 즉흥적이고 다혈질인 ‘쿠마테츠’와 사사건건 부딪히지만, 시간이 갈수록 둘은 서로를 진심으로 아끼며 가족의 정을 쌓는다. 하지만 훌쩍 자라 17살이 된 ‘큐타’가 인간 세계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미래의 미라이>(未来のミライ), 2018, 98min.

출연: 카미시라이시 모카, 쿠로키 하루 I 등급: 전체 관람가

엄마와 아빠, 그리고 사랑스러운 강아지 ‘윳코’, 너무너무 좋아하는 기차 장난감들이 있는 나만을 위한 놀이방과 작은 정원. 세상 행복한 삶을 살고 있던 네 살 ‘쿤’에게, 첫눈이 오던 날 동생 ‘미라이’가 찾아온다! 여동생과의 첫만남, 신비로운 순간도 잠시… 부모님의 관심은 온통 ‘미라이’에게 향하고, ‘쿤’은 인생 최초 위기감(!)과 설움을 느끼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쿤’에게 미래에서 온 소녀 ‘미라이’가 찾아오게 되는데! ‘쿤’의 작은 정원에서 아주 특별한 여행이 시작된다!

[INFORMATION]

제목      호소다 마모루 기획전: 미래에서 보내는 안녕

수입      얼리버드픽쳐스

배급      리틀빅픽처스

감독      호소다 마모루

이상무 기자 lsmbowi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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