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가부키 배우 이치카와 에비조가 3일, 공식 YouTube 채널 "EBIZO TV 이치카와 단주로 백원 (白猿)"을 개설했다.

'스타워즈'의 가부키 버전 공연으로 유명한 그는 투고한 동영상에서 "아이들에게 인터뷰를 받거나 가부키의 훌륭함이나 일상에서 하고 있는 트레이닝, 식생활, 그런 것을 메인으로 처음은 해나가고 싶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호소했다.

그리고 첫 번째로 장남인 간겐 군이 마련한 '아빠에게 질문' 코너가 열렸다. 아빠는 매일 헬스클럽에 가십니까?라는 질문에 에비조 씨는 "매일 운동하고 있어요"라고 답하고 "내가 감기에 걸리거나 다쳐도 손님은 거기에 계시고 극장은 있으니까. 아침에, 간겐군이 일어나기 전에 여기서 스트레칭이나 트레이닝하고 있다"라고 일과를 설명하면서 "다치지 않는 몸을 만드는, 면역력을 높인다든지, 그것도 훈련이라고 생각한다. 너도 커서 가부키 배우가 된다면, "그러고 보니 아빠가 이런 거 매일 했구나"라고 하는 모습이 생각나서, 너도 하게 되는 거겠지"라고 대답했다.

동영상을 본 팬들은 "땡땡" 인터뷰를 잘합니다" "간겐군의 질문이 좋았기 때문에 짧은 시간인데도 볼만한 가치가 있었습니다"라고 한 감상이나, "에비조씨도 YouTube를 할까?라고 생각했던 차에 이 소식이 와서 너무 기쁩니다" 등의 기쁨의 소리가 잇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