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코미디 콤비 "안잣슈 (UNJASH)"의 와타베 켄(47)이 9일, 출연하는 텔레비전 각국에, 프로그램 출연의 전면 자숙을 요청했다.

이유에 대해서는, 시청자가 불쾌하게 생각하는 스캔들을 일으킨 것을 들며 "프로그램에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출연하는 FM 라디오국에도 같은 제의를 했다.

와타베는 2017년 4월에 여배우 사사키 노조미(32)와 결혼. 다음 18년 9월에 첫 아이가 되는 남아가 탄생했다.

TV에서는, MC를 맡는 TBS "왕의 브런치", 후지 TV "Love music"을 비롯하여 무려 8개의 레귤러를 가지고 있다. 

9일 방송 힐난데스에는 평소처럼 스튜디오에 생방송 출연했고, 이 때도 국측에는 와타베 측으로부터 사정 설명을 하고 있어 이번 생방송 출연을 마지막으로 출연 자숙에 들어간다고 한다.

소속사는 "담당자가 없어 자세한 내용은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라고 답했지만 "프로그램을 전면 자제한다는 대략적인 사실이 맞습니까?"라는 질문에는 "글쎄요. 다만 자세한 것은 모릅니다."라며 건의한 사실은 인정했다. 사무소로서의 대응에 대해서는 "담당자와 확인해, 정리되고 나서 전하겠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