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중첩된 속죄 의식에서 벗어나 중공의 위험한 정체를 알 수 있는 『일본과 세계를 속인 중공의 정체-시나사변에서 우한 폐렴까지』가 간행되었다.

일본인은 언제나 중공으로부터 역사를 귀감으로 삼으라는 비난을 받으며 속죄 의식을 강제해 왔다. 일본을 적대시하기 위한 시선의 중공. 중공의 역사 비난에 반박도 하지 않고 저자세로 일관하는 일본. 그 원인은 무엇인가.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세계 확산과 함께 세계는 풍운이 급해졌다. 일국 양제가 종식된 홍콩은 죽었다. 중공의 위험한 움직임에 대해, 영미를 중심으로 한 각국은 대결 자세를 차례차례로 밝히기 시작했다.

센카쿠 제도 바다의 일본 영해 내에서 카이호의 순시선을 들이받은 중국 어선. 선장은 처분 보류로 석방. 그러나 일본은 반복되는 센카쿠 영해 침입 행위에 단호한 태도를 보이지 않고 인민 일보가 "류큐는 일본에 빼앗긴 우리 영토"라고 사실 무근의 주장을 해도 항의하지 않고, 이 때에 이르러도 시 주석 국빈 방일 중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었다.

중일 우호의 미명 하에 경제원조 및 기술원조를 계속해 중공을 세계 제2위의 경제대국으로까지 발전시켜, 그 횡포를 증장시켜 온 일본. 근현대사를 잘 아는 오치아이 미치오씨는, 본서에서 그 왜곡된 일중 관계의 근본 원인을 분명히 하고 있다.

장제스의 국민군기에 폭격당해 수백 명의 민간인 사상자를 낸 상하이 조계의 참상.

그 원인이란, 시나사변의 인과관계나 중공의 정체를 일본인이 오해하고 있는 것이다. 중공은 교묘한 선전물로 일본인에게 거짓말을 주입해 피해자와 가해자의 처지를 역전시키고 일본인에게 속죄의식을 심어주는 데 성공했다. 그리하여 거만한 중공과 비굴한 일본이라는 관계가 형성되었다.

함락된 난징에서 중국인 아이들과 장난을 치는 일본군. 하지만 이때 일본군이 대량으로 시민을 살해하고 있다는 루머가 돌았다.

아사히 신문이 사이비 난징 시민 대학살 사건을 보도하기 시작한 것도 다나카 가쿠에이 총리 방중 전에 일본인에게 속죄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하작이라고 저자는 보고 있다. 또 다나카 총리의 방중 이후 중일 수교가 회복되자 일본 언론은 그동안 중공으로 표기하던 것을 일제히 중국으로 바꿨다. 이에 대해서도 저자는 지금까지의 안 좋은 이미지를 감추고 일본인을 속이려 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야스쿠니 참배는 일본 민족의 순국 영령에 대한 감사와 현창이며, 본래는 전 국민의 의무이다. 그러나 총리 스스로가 외국에 거듭해, 의무를 다하지 않는다.

중공은 일본의 강점이 황실숭경과 국군에 있었음을 이해하고 그 두 축을 약화시키는 공작을 계속해 왔다. 야스쿠니 문제로 대표되는 일본 언론의 보도 자세가 이 중공의 뜻을 반영하고 있음은 누구나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동일한 것은 학교 교육에서도 말할 수 있다.

본서를 읽는 것으로, 시나사변의 속죄 의식으로부터 해방되어 중공의 위험한 정체를 알 수 있다. 침략 의지를 숨기려 하지 않는 군사대국에 대항하기 위해 일본의 국방 재건은 급선무다 .일본인은 이제 깨어나야 한다.

【서적 정보】
서명 : 일본과 세계를 속인 중공의 정체 - 시나사변에서 우한 폐렴까지 (日本と世界を騙しに騙した中共の正体―支那事変から武漢肺炎まで)
저자 : 오치아이 미치오
사양: 사륙병제, 232페이지
ISBN: 978-4802400985
발매 : 2020.07.17
본체: 1400엔(세금 별도)
발행 : 하트출판
상품 URL: http://www.810.co.jp/hon/ISBN978-4-8024-0098-5.html

[저자] 오치아이 미치오 (落合 道夫)
쇼와 18년, 시즈오카현 태생. 홋카이도 대학, 국제 기독교 대학 졸업. 근대사 연구자. 전문 분야는 일본 근현대사(대동아전쟁), 정치사상(국태사상, 공산주의, 파시즘).

제1회 '진정한 근현사관' 현상 논문으로 '진정한 근현사관' 사회인 우수상 수상.
저작은 「흑막은 스탈린이었다-대동아 전쟁에서 보는 코민테른의 대모략」, 아마존 전자 서적. 유튜브 역사 사상 강좌에 다수 게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