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홋카이도 시레토코 반도의 서쪽에서 소형 선박으로의 크루징 투어중에 목격된 불곰 모자들 중에서 앞을 걷는 아기곰의 털이 흰색에서 회색 계열의 색으로 바뀌어 있었다.

전문가에게 확인한 결과, 이러한 개체는 '블론드 브라운 베어'라고 불린다. 홋카이도에서는 검은 털의 불곰이 대부분인데, 알래스카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경우로 몇 년 전에 쿠릴열도에서도 발견되었는데, 과연 무슨 관계가 있는지에 대하여 설명했다.

"불곰들 중에는 목 주위가 하얗게 되어 있어 목줄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거나, 머리만 금모가 되어 있거나, 개체마다 털 색깔이 다릅니다. 또한 최신 기술로는 체모 1개로 개체 식별을 할 수 있습니다. 불곰의 생태도 아직 해명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수수께끼에 숨어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한편 시레토코 우토로의 소형선으로의 크루징 투어를 운항하는 사업자 4개 회사로 결성된 시레토코 소형 관광선 협의회에서는, 2020년 7월 1일부터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CAMP FIRE https://camp-fire.jp/projects/view/282112」에서 시레토코 오리지널 상품· 현지장 해산물· 관광선의 무제한 이용 등을 리턴으로 준비한 프로젝트를 전개중이다.

올해는 시레토코의 세계 자연유산 등록으로부터 15년이 되는 기념할 만한 해이지만,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5월말까지 운항을 자제하고, 그 이후에도 전년대비 6월 95% 다운, 7월 77% 다운, 8월 80% 다운이라는 위기의 예약상황에 빠져있다. 

5월~9월 하순까지 실질적으로 5개월 미만의 짧은 시즌 중에서, 특히 7월~8월이 매상의 약 65%를 차지하지만, 최소 최행 인원 부족으로 운항할 수 있는 항공편도 적어,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은 도모할 수 없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레토코 소형 관광선의 미래를 위해 이 현상을 타파하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에 도전할 것을 결행했다고 한다.

크라우드 펀딩 게재 페이지
자세한 것은, 아래의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CAMP FIRE」에서 확인.
시레토코 오리지널 상품과 현지 해산물 모둠 세트, 관광선 6년간 무제한 탑승권 등 1000엔~30만엔의 지원금액에 따라 다양한 리턴을 제공하고 있다.

【150만명 이상이 감동한 절경 크루징】시레토코 소형 관광선 응원 프로젝트!
https://camp-fire.jp/projects/view/28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