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일본발 아시아 최대 국제단편영화제인 쇼트쇼트 필름 페스티벌 & 아시아(약칭: SSFF&ASIA) 2020」의 오프닝 세리머니가 16일, 도쿄 메이지 신궁 회관에서 개최되었다.

미국 배우협회 회원이기도 한 배우 벳쇼 데쓰야가 쇼트 필름을 일본에 소개하고 싶은 마음에서 1999년 아메리칸 쇼트필름 페스티벌로 창립되었으며, 2004년에 미국 아카데미에서 공인 영화제로 인정되어 같은 해부터 현재의 명칭이 되었다. 올해는 16일부터 27일까지를 메인 일정으로 온라인 행사장에서의 전개를 확충하여 진행된다.

오프닝 날에는, 일본인 감독을 응원할 수 있도록 「크리에이터즈 지원 프로젝트」에 참가한 고리키 아야메, 쇼트 필름 「생일 축하해」에 출연하는 카나메 준, 오키나 메구미등이 현장에 등장했고, 영화제의 네비게이터인 GENERATIONS from EXILE TRIBE의 시라하마 아란이 리모트로 출석했다.

[Photo(C)Toshiki Aoy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