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FOOD 리포트] 도쿄 운카이 (東京雲海) 이어 엔드 디너 셀렉션 @ 호텔 진잔소 도쿄 (椿山荘東京)

기사승인 2020.12.02 13:51:00

[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세계를 대접하다, 일본이 있다.」를 컨셉으로 도쿄의 도심에 위치하면서 대정원 안에 우뚝 솟은 일본을 대표하는 럭셔리 호텔이 「호텔 진잔소 도쿄」이다.

광대한 부지 내에는 풍부한 숲이 놀라울 정도로 펼쳐져, 도내에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는, 확실히 "도시의 오아시스"라는 호칭이 어울리는 호텔이다.

2020년 이어엔드의 시즌, 뷔페와 같이 버라이어티 풍부한 요리를 제공하고 있는 「도쿄 운카이 이어 엔드 디너 셀렉션」을 방문했다.

Official

요리사가 추천하는 플레이트 3접시와 호화로운 요리 스테이션에서 일본식의 식사를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는 서비스이며, 요리사의 추천 플레이트로는 '오드불 모듬'이나 '호텔 전통 요리인 도요나기밥'이 서브되었고, 첫 2품이 자리로 옮겨졌다.

호텔의 전통 요리인 도요다케는 담백하고 밖에서는 좀처럼 먹을 수 없는 맛이었다. 전채로서 제격이다.

매년 호평 받는 서로인 로스트 비프에 이어 연어알 덮밥도 받았는데, 살짝 달콤하고 신선함이 인상적이면서, 사치스러운 맛을 즐길 수가 있었다.

'치즈 그릇으로 마감하는 운탄의 리조또'는 식욕을 돋우는 운탄과 트러플이 블렌딩 된 사치스러운 일품이었다. 입안에 들어가는 순간 운단 특유의 달콤함과 트러플 향이 입 안 가득 퍼지는 기세였다.

첫선을 보인 「메노 샤브샤브」는 일식이 자신있는 호텔 진잔소 도쿄다운 일품이었다. 뷔페에서 먹는 것은 소량으로 각각 담는(소분)이지만, 일본식의 밸런스가 절묘했다. 예쁜 음식으로 일본다운 맛을 맛보았으며, 호텔 진잔소 도쿄에서의 일식은 어떤 제품도 일품이기 때문에, 누구라도 꼭 맛을 보기를 추천한다.

"도쿄 운카이 이어엔드 디너 셀렉션"은 맥주, 스파클링 와인, 소주(보리, 고구마) 등 알콜류와 소프트 드링크류의 뷔페도 무료로 포함되어 있다. 특히 무알콜 칵테일도 3 종류 준비되어 있어, 술에 약한 분들에게도 친절한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었다.

호텔 진잔소 특제의 비프 스튜는 농후함이 돋보였다. 배가 부른 타이밍에 장내가 어두워져 반짝이는 불꽃 연출! 오렌지 프랑베가 진행되었다. 뜻하지 않은 불꽃 퍼포먼스에 자리에 있던 사람들 모두로부터 박수가 쏟아졌다.

식사 후에는, 「쇼트케이크 구름 바다 만들기」를 받았는데, 말 그대로 운해를 본 데코레이션이 사랑스럽고, 맛은 달콤하면서도 담백했다.

식사의 후에는, 이번 가을 10월 1일부터 시작된 안개에 싸인 환상적인 정경을 즐기는 정원의 연출 「도쿄 운해」와「천개의 빛의 라이트 업」을 즐길 수가 있었다. 「도쿄 운해」는 여기서만 볼 수 있는 체험이다. 자연계의 운해는 계절이나 조건에 따라 볼 수 있거나 볼 수 없지만, 도쿄 운해는 아침, 낮, 저녁으로 반드시 볼 수 있다.

Official

밤에는 1,000등 불빛으로 나무들을 비추면서 정원 조명과 더불어 운해를 비추는 희미한 불빛도 계절마다 바뀌어 밤만의 새로운 경치가 만들어진다.

아침 6시, 7시, 밤 22시대 아침과 저녁에만 있는 대운해는 그 시간대에 2회(1일 총 6회) 정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Photo(C)Toshiki Aoyama except Official Pics]

개최일
2020년 11월 18일(수) ~ 12월 27일(일) ※비정기 개최

개최일(11/27 시점)
11월 18일(수), 19일(목), 21일(토), 22일(일), 24일(화), 27일(금)
12월 2일(수), 3일(목), 6일(일), 7일(월), 9일(수), 10일(목), 14일(월),
16일(수)~18일(금), 20일(일)~24일(목), 25(금)~27일(일)

시간
식사/18:00~20:00 또는 19:00~21:00

접수는 30분전부터 시작.
※ 접수 장소는 연회동 3F 인포메이션 데스크에서 안내하고 있으며, 당일 확인이 필요하다.

요금
[통상요금】

성인(월~목) 9,800엔 (금토,일) 11,000엔
초등학생 5,000엔 유아(3세~) 2,800엔

【WEB 예약 】인터넷 예약은 사전 카드 결제로 가능.
어른(월~목) 9,300엔 (금토,일) 10,800엔　
초등학생 4,800엔 유아(3세~) 2,600엔.

WEB 예약은 아래 기한 이후 취소 수수료가 발생한다.

<변경 및 취소 기한>
예약 당일 AM 8시 이후에는 취소 수수료 100%
※WEB 예약 화면상에는 만석 표기가 되어있는 경우에도, 취소 발생등에 의해 전화로만 예약이 가능한 경우가 있다. 전화로 문의한 후 빈자리 확인이 필요하다.
이벤트 예약센터 03-3943-1140(접수시간 9:00~20:00) 모두 소비세·서비스료(10%) 포함.

Tokyo Unkai Year End Dinner Selection
https://hotel-chinzanso-tokyo.jp/event/plan/yearend_dinner_selection2020/

HOTEL CHINZANSO TOKYO Korean Site
https://www.hotel-chinzanso-tokyo.com/kr/

「世界をもてなす、日本がある。」をコンセプトに、東京の都心にありながら、大庭園の中にそびえ建つ日本を代表するラクジュアリーホテル「ホテル椿山荘東京」。

広大な敷地の中には豊かな森が驚くほど広がり、都内にいるとは思えないまさに“都会のオアシス”の呼び名に相応しいホテル。

2020年イヤーエンドの季節には、ブッフェのようにバラエティ豊かな料理を提供している「東京雲海イヤーエンドディナーセレクション」を訪れた。

シェフおすすめのプレート3皿と、豪華な料理ステーションより和洋の食事を好きなだけいただけるサービス。シェフおすすめのプレートとして「オードブルの盛合せ」や「ホテルの伝統料理米茄子の鴫炊き」がサーブされた。最初２品が席へ運ばれた。

「ホテルの伝統料理米茄子の鴫炊き」は、あっさりしていてほかではなかなか食べられないお味。前菜として最適だ。

毎年好評のサーロインローストビーフに続いて、イクラ丼をいただいた。ほんのり甘く新鮮さが印象的。贅沢な味を楽しんだ。

「チーズの器で仕上げる雲丹のリゾット」は、食欲をそそる雲丹とトリュフがブレンドされた贅沢な逸品。口に入れた瞬間、雲丹ならではの甘さとトリュフの香りが口全体に広がり技ありでした。

初登場の「鰤のしゃぶしゃぶ」は和食が得意なホテル椿山荘東京らしい一品。ビュッフェでいただくのは少量で個々盛り（小分け）ながら、和としてのバランスが絶妙。キレがある品で日本らしい美味しさを味わった。ホテル椿山荘東京での和食は、どの品も絶品。ぜひ味わってほしい。

東京雲海イヤーエンドディナーセレクションは、ビール・スパークリングワイン・焼酎（麦・芋）などのアールコール類とソフトドリンク類の飲み放題も無料で含まれている。ノンアルコールカクテルも3種類用意されているので、お酒が苦手な方にも親切なサービスとなっている。

ホテル椿山荘特製のビーフシチューは濃厚さが際立つ。お腹がいっぱいになったタイミングで、場内が暗くなり「煌めく炎の演出！オレンジフランベ」が行われた。思いがけない炎のパフォーマンスに見学者から拍手が贈られた。

食事後は、「ショートケーキ雲海仕立て」をいただきましたが、雲海を見立てたデコレーションが可愛らしい。味はほんのり甘くあっさりしてい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