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고소 (김현중 고소 사진 : 방송 캡처)

김현중 고소 “출국금지 요청…확보 증거만으로도 중한 처벌 예상”

김현중 고소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현중 측이 전 여친 최씨에 대한 출국금지 요청을 한 배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현중 측은 지난 21일 최씨에 대한 무고·공갈·명예훼손·소송사기 미수 등 혐의 고소장을 서울 송파경찰서에 접수했다. 고소장에는 출국금지 요청도 포함됐다.

이날 김현중 고소는 지난 15일 최씨를 상대로 12억 원에 이르는 손해배상 및 위약금 반소를 제기한 것과는 별도로 진행된 것으로 최씨가 9월 출산 이후 해외로 도주 가능성이 있다는 추측에서 비롯된 결과다.

▲ 방송 캡처
김현중 측은 “현재 확보된 증거만 보더라도 상당히 중한 처벌이 예상되기 때문에 외국으로 나갈 가능성이 매우 높아서 출국금지 신청을 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최 씨 측 법률대리인은 “출산이 지금 얼마 남았을까. 자기 아이의 어머니가 될 수 있는 사람에게 해외로 도망간다니. 좀 이성을 찾고 행동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현중 고소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현중 고소, 제대로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다” “김현중 고소, 어쩌다 저런 악연을 만났을까” “김현중 고소, 에휴 여자 잘못 만나서 이런 해괴망측한 일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