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엔 이상철 기자] 대세 걸그룹 블랙핑크가 홍대 앞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짜릿하게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 블랙핑크는 서울 홍대에 위치한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를 방문하여 내부에 마련된 다양한 올림픽 체험은 물론 쇼트트랙 금메달 획득 이후 열기가 더해지고 있는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의 짜릿한 선전을 함께 기원했다.

1층 'FEEL TOGETHER : 평창존' 내 렌탈샵에서 멤버들끼리 다양한 코카-콜라 아이템으로 서로를 코디해주는 등 장난끼 넘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해 리프트에 나란히 앉아 하트 모양의 보드를 들고 사랑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이기도 했다.

짜릿한 윈터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2층 'PLAY TOGETHER : 윈터스포츠존'에서 블랙핑크 멤버들은 코카-콜라 봅슬레이에 탑승해 "마지막까지 파이팅!"를 외치며 국가대표팀을 향한 짜릿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특히, 제니를 비롯해 멤버들은 자신의 팬임을 밝혔던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임효준 선수를 향해 '쇼트트랙 금메달'이 적힌 코카-콜라를 들어 보이며 수줍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후 블랙핑크는 3층 'TASTE TOGETHER : 퍼펙트서브 존'으로 이동해 따는 순간 얼음으로 변하는 '슈퍼 칠드 코-크'를 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서로 '슈퍼 칠드 코-크'를 먼저 따보겠다고 나서는 등 대세 걸그룹다운 특유의 밝고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걸그룹 블랙핑크는 데뷔 후 쉼 없이 달려온 블랙핑크의 100일간의 휴가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블핑하우스'로 4천만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 한 바가 있다. [사진제공: 코카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