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9월 15일, NGT48의 『 새로운 장 NGT48 선언! 세계의 사람이여, 함께 부르자~』라는 행사가 도쿄 부도칸에서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10월 3일 출시되는 4th 싱글 『 세계의 사람에게 』 예약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로서 8000명의 팬이 부도칸으로 달려갔다.

(C)AKS Official

NGT48은 4월 키타하라 리에가 졸업하고 새로 드래프트 연구생이 5명, 2기 연구생 16명이 정식 가입하면서 현재는 43명 (AKB48 겸임의 카시와기 유키도 포함)으로, 새로운 NGT48의 제2장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행사는 먼저 미니 콘서트를 시작. 오프닝 곡은 『 나니카가일 』. 이어서 『 Max때 315호 』 『 청춘 시계 』 『 세계는 어디까지 하늘인가?』 등의 인기곡 공연은 물론 이날의 메인인 신곡 『 세계의 사람에게 』의 첫선도 펼쳐졌다.

이어 『 세계의 사람에게 』의 커플링 들이 모두 소개되었으며, 이벤트 후반에는 니가타에서 호평 방송 중인 개그맨 롯치 MC의 『 니가타 프렌드!』(텔레비전 니가타)의 라이브 스테이지가 열렸다.

신쇼에 걸맞은 대규모 공개 행사를 보이며 처음으로 니폰 부도칸 무대에서 팬들을 확실히 사로잡았으며, 키타하라 리에의 졸업으로 정신적 지주가 사라진 상태였지만 이번 행사에서 신곡 『 세계의 사람에게 』를 내세우며 새로 진화한 NGT48의 모습을 당당하게 보였다.

뉴 캡틴 카토 미나미

미니 콘서트 후에 열린 프레스 취재에서 캡틴 가토 미나미는 "4월 캡틴 키타하라 리에가 졸업하고 제가 캡틴으로 취임하면서 3개월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불안한 것이 많지만 새로운 NGT48을 보여 드린다는 것이 감사한 무대가 되었습니다. 부도칸이라는 큰 무대에서 새로운 곡을 선보이는 큰 기회를 받은 것이 지금의 NGT48의 기세의 상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무턱대고 무엇이든 저지른 면도 있지만, 기세를 죽이지 않고, NGT48다움을 잊지 않으면서 항상 응원해 주신 팬들과 새로운 팬이 되어 주실 분들을 모두 우리 편에 끌어들이도록 더욱 하나가 되어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고 싶습니다."라고 코멘트했다.

카시와기 유키
연구생들

AKB48과 NGT48을 겸임하고 있는 카시와기 유키는 드래프트 3기생과 2기생에 대해서 질문을 받자 "니가타에서 바베큐를 하면서 만났는데 오늘 공연을 보니 무척 반짝여서 NGT48에 좋은 아이들이 많이 들어와 준 것 같아 매우 흐뭇한 기분이 되었습니다"라고 대답.

혼마 히나타

처음 부도칸 스테이지에 선 소감에 대하여 혼마 히나타는 "저 위까지 팬들이 많이 오셔서 여기가 꿈의 무대라고 실감했습니다.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의욕이 더욱 강해졌고 더 나은 그룹이 되도록 만들고 싶습니다".

오기노 유카

오기노 유카는 "저는 한번 이 부도칸 케야키자카 46의 게스트로 온 적이 있습니다(웃음). 그 때는 2층 자리에서 봤는데 생각보다 거리가 가깝다고 느꼈습니다. 부도칸이 크다는 이미지가 있었지만, 오늘은 무대에서 팬들도 가깝게 보이고 너무 좋았습니다."

[Photo(C)Toshiki Aoyama]

NGT48 4th Single 『世界の人へ』 Music Vodeo on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2&v=j34jWQ0CTD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