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94년 역사의 일본 최고 종합 카메라 잡지 '아사히 카메라'를 발행하는 아사히 신문출판은 이달 19일 발매되는 7월호를 끝으로 이 잡지를 휴간한다고 발표했다.

오랜 부수 침체와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에 의한 광고비의 급감이 원인이라고 하며, 신인 사진가의 등용문으로서 알려진 '키무라 이헤상'은, 계속 아사히 신문사와 동사가 공동 주최한다.

동사에 의하면, "아사히 카메라"는 1926년 4월에 창간. 향후, 카메라나 사진의 정보에 관해서는, 동사의 뉴스 사이트 "AERA dot."로 전달하며 증간이나 무크는 계속해 간행할 예정.

일본 잡지협회에 따르면 이 잡지의 올해 1~3월기 인쇄증명 첨부 발행부수는 약 2만 9천부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