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IMATION 리뷰]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신혼여행 허리케인" - 아이들과 함께 여름 극장 피서를

기사승인 2020.07.17  12: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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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코로나 여파로 극장판 '명탐정 코난 -  주황색 탄환'의 개봉이 1년 연기되면서, 아이들용 재패니메이션 대작 한편이 사라졌다. 대신, 또다른 대작인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신혼여행 허리케인~ 사라진 아빠!"가 우리 곁을 찾아 온다.

결혼 초 어려운 살림 사정 때문에 신혼 여행을 떠나지 못했던 짱구의 엄마와 아빠가 큰 맘을 먹고 호주로 신혼 여행을 떠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특히 젊은 시절 '인디애나 존스' 풍의 모험을 꿈꾸어 왔던 아빠가 아들 짱구보다 더 들뜬 듯한 모습이 재미를 선사한다.

원주민들과의 조우, 섹시한 미모의 트레져 헌터 등이 등장하고 짱구 가족은 흥미진진한 어드벤쳐에 나서, 아니 휘말리게 되는데, 진행 과정이 매끄럽고 짱구 시리즈 특유의 발칙한 코믹 연출과 대사는 변함이 없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아이들과 함께, 또 아이가 없더라도 재패니메이션과 짱구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충분히 극장 티켓값이 아깝지 않을 것이라고 재미를 보장한다.

리뷰를 하고자 집에서 시청을 했지만, 극장에서 개봉하면 초등학생인 조카를 데리고 피서겸 갈 예정이다. (* 짱구 시리즈는 초등학생까지가 관람의 한계선이다. 중학생 이상이면 솔직히 유치해서 못본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이상무 기자 lsmbowi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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